시인의 말



나는 망해가고, 그리고 지게 밑에 앉아서 꺼칠한 얼굴에 들이치는 찬바람을 맞으며 울었다. 얼굴을 무릎 사이에 박고 어깨를 들먹이며 들길에서 혼자 울었다. 30년 전 어느 겨울 날이었다.


- 김용택



2006.12.27 어느 신문 광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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