꽤나 오랫만의 포스팅이다.
지난 2008년 9월 23일에 있었던
천주교 인천교구 순교자 현양대회 현장 스케치.
Nikon D1X / AF 80-200 / Tamron 17-50

강화 갑곶성지에서의 행사는
산 속을 헤집고 다녀야 해서 육체적으론 힘이 들어도
공기도 좋고, 전망도 좋아 매 년 새로운 기분으로 임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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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시스트 엔지니어로 함께 한 막내 익환이.

내가 스무살 갓 넘겨 간석2동에서 청년성가대 지휘를 시작할 무렵,
반주를 맡았던 신희선양.
지금은 인천가톨릭여성합창단에서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.

메인 스피커 시스템과
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가득 메운 신자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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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론 중이신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.
최주교님의 마이킹은 언제나 신경이 쓰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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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사 입,퇴장 중인 사제단.
낯이 익은 신부님들이 많아 반가웠다.

메인 오퍼를 맡은 나.
이번엔 손발이 착착 맞는 익환이와 문일이 덕분에
아주 수월하게 마쳤다.


십자가의 길.

그 길의 끝에서.

휘어진 나무와 기도하는 여인.



미사전례 중 성가를 담당한
인천가톨릭여성합창단.
다행히도 지휘자와 반주자 모두 안면이 있는 터라
쉽게 조율해가며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.

힘겹게 오르는 언덕.


함께 한 이들.
행사 전날 사전 설치 마치고 한 숨 돌리던 차에.